28일부터 2일간 제주시 4-H회원 재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제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에 따르면 제주시4-H본부(회장 양성범)과 제주시4-H연합회(회장 송동근) 주관으로 우리 농산물 홍보판매 체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회원들에게 우리농산물 판매체험 행사를 통해 농심함양 및 농업‧농촌 체험을 통한 진로선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2일간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주차장에서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마토, 키위, 한라봉, 꽃모종 등 농산물과 감귤과 키위잼, 수제쿠키 등 수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양성범 회장은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으로 학생회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