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식품기업의 작업시스템 개선 및 표준화를 통한 제조효율 극대화 도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이틀간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QC기법을 통한 현장문제해결’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QC기법을 통한 현장문제해결’ 과정은 교육생들이 QC7기법을 통해 식품생산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실습활동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해 운영 시, 생산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작업시스템의 개선방법과 표준화 방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우 높은 만족도(4.7점/5점만점 기준)를 나타낸 과정이다. 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이 작업시스템 개선 및 표준화로 식품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내용은 개선활동의 이해를 시작으로 개선테마 선정, 개선대책 수립, 대책실시(가 개선, 본 개선), 효과파악 및 표준화, 문제해결 기법의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생산관리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다. 교육은 2일에 거쳐 총 13시간동안 행해지며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전면 개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숙식까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7)으로 하면 된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