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 아카데미”과정 운영으로 기술경영 전문가 50명 배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금년 4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4개월 동안 ”기술경영(MOT)아카데미“를 자체 운영한 결과, 50명에 달하는 직원이 “기술경영EXPERT” 자격을 갖게 되어 품질 높은 농업기술실용화지원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술경영EXPERT'는 R&D기획부터 사업화까지 기술경영 전 부문에 걸쳐 전문지식을 함양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기술경영 전문인재이다. 
실용화재단의 주요고객 중 하나인 농식품산업체는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제품기획, 마케팅 등의 기술사업화를 거치게 된다. 
실용화재단은 이러한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농식품산업체가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창조MOT아카데미”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는데, 기술로드맵, 기술마케팅 등 기술경영 전 부문에 걸친 직원들의 전문지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기술경영(MOT)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실용화재단 직원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기술경영전문가(기술경영EXPERT)" 자격증을 취득한다. 술이전·사업화 역량 향상을 위해 “기술경영 전문가(기술경영EXPERT)" 자격취득을 목표로 총 54명의 관련 직원이 이 과정에 참여하였는데, 그 중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수하지 못한 4명을 제외한 50명이 지난 7. 29자로 수료했다. 
실용화재단은 수료생 50명 전원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시험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전 직원의 절반을 넘는 무려 110여명이 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관련된 전문 자격을 갖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농업기술실용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그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 신진섭 본부장은 “농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품질 높은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