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4년차)의 최종보고회가 2015년 2월 23일(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센터장 윤병현)는 2014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4년차) 현지조사 결과보고를발표 하였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활용사례 보고 및 2014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4년차) 주관업무 추진결과 보고를 발표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2014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완료한 조사 연구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련기관이 서로 공유와 협업으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 당부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 윤병현 센터장은 “매년 실시하는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간(2011년 ~ 2015년) 전국 총 4,000여개의 표본점에 대해서 지황(경사, 해발고), 임목(수종·개체목 거리, 방위), 식생(종명, 우점도), 토양특성(이화학성) 등 총 57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으며 2014년은 4년차로써 전국 804개 표본점을 대상으로 연인원 2,391명의 산림조사 전문가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센터장 윤병현)는 전국의 산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평가하여 산림기본계획 및 산림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산림자원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