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시장군수구청장과의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23일(수)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전국청년시장군수구청장 모임인 청목회 소속 시장군수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의 64%인 산림의 효율적 활용방안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자체와의 상생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산업은 풍부한 성장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산림의 효율적 활용과 보존방안으로 임업인에게는 소득향상을 국민들에게는 푸른 숲을 통한 쉼의 공간을 제공 할 수 있다.”며 산림산업을 통한 지자체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찾을 것을 제안하였으며
 농업과 수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수준을 나타내는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노력도 당부하였다. 
또한 임업인들의 의지를 모아 오는 10월 8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 소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목회 회장인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20개지역 전현직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하였으며 청목회 고문인 강형기 충북대교수의 지방자치의 역량제고를 위한 특별강연이 함께 이뤄졌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