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27명 참석한 가운데 도련2동 등지에서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곽조영)가 감귤 마무리 열매솎기 봉사활동 동참과 감귤 가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비상품 감귤 마무리 열매솎기로 비상품 감귤 최소화를 위해 도4-H연합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0월 11일 아침 9시부터 도4-H연합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련2동 전리식씨 감귤원 1.5㏊면적을 대상으로 마무리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열매속기 봉사 후 회천동 ‘초록꿈나무’ 농촌교육농장으로 이동해 감귤을 활용한 가공품생산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곽조영회장은 조생온주 수확직전까지 비상품 감귤 등 마무리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