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키위, 친환경 감귤 2협력단 올해 3억 원 투입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11월 16일 제주지역 전략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제주키위와 친환경감귤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에 대하여 올 한해 추진실적에 대하여 결과평가회를 실시했다.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총괄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제주지역 전략특화작목으로 제주키위와 친환경 감귤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2020년까지 2단계 6년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제주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은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농가 교육,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원, 국내외 신기술 정보습득 및 전파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통한 제주지역 전략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1단계 1년차로 제주키위협력단(단장 송관정)은 고품질 안정생산 체계 확립으로 명품 키위 생산기반 구축을, 친환경 감귤협력단(단장 김동순)은 친환경 감귤의 지속생산 및 산지유통가공 기반조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과평가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산학연협력단의 올 한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도 점검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