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대상 농산물 유통판로 교육 및 농가간 정보 교류의 장 열어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인증 및 운영기관으로써 12월 16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소득 확보 및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저탄소 인증 농가 교류회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과 김정욱 과장, 저탄소 농산물 유통업체((주)이마트, (주)올가홀푸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한 농업인들에게 유통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인증 농업인 상호간에 저탄소 농업기술의 노하우 등을 교환하기 위한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교류회에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유통확대방안 교육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현황 및 발전방향 △품목별, 지역별 우수 기술 및 재배방법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저탄소 인증 농산물 유통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하거나 유통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분야 기후변화대응 정책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2015년도 ‘기후변화 시책 유공자’ 장관표창에 대한 수여식도 진행되어 저탄소 인증 취득 농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후변화대응팀 정인규 팀장은“이번 저탄소 인증 농가 교류회는 전문적인 유통교육과 더불어 농가간 정보교류로 온실가스 배출도 감축하고 생산성도 높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도 기여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