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이 2.7.(일)부터 2.10.(수)까지 4일간 설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 채소부류 경매는 2016년 2월 5일(금) 저녁까지만 열리고, 2016년 2월 10일(수)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과일부류는 2016년 2월 6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되고, 2016년 2월 11일(목) 새벽 경매부터 다시 시작된다. 수산부류 경매는 선어․패류부류가 2016년 2월 7일(일), 건어부류가 2016년 2월 6일(토) 새벽 경매를 끝으로 각각 휴장됐다가, 2016년 2월 10일(일) 저녁부터 다시 시작된다. 
공사 신장식 농산팀장은 “설 휴장일 전후로 물량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산지 출하시기 조절을 유도하고, 농수산물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