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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4 10:42
양평만의 온리원(Only one)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6차 산업' 선도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24  

▲ 전국 최초 최고의 ‘친환경농업의 특구’ 양평군

양평군은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6차산업에 역점을 두고 ‘누구나 살고 싶은 특색있는 Only One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1998년 친환경농업 선포식 이후 20년간 꾸준히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돼 전국 지자체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3가지 하기(메뚜기, 반딧불이 서식지, 허수아비 들판 만들기), 3가지 안하기(농약, 제초제, 화학비료 사용 안하기) 정책과 전국 최고의 인증기관인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의 엄격한 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해 청정지역 양평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수원 보호 2,300만명의 수도권 주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원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 결과 현재 친환경인증 농가는 1,457가구로 경기도 인증농가 5,222가구의 27.9%에 달해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양평지방공사를 통해 지역의 친환경인증벼를 수매하고 판매를 위해 유통채널 다변화와 판로 확보에 매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6년산 친환경인증미를 전량 판매 하는 등 2년 연속 전량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 지역농업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 실천
산업화의 발달과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영농 자체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값비싼 농업기계를 구입하가도 어려웠으며 더욱이 장비를 관리할 여력도 없었다.
군은 2009년 농기게임대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65종 81대의 농기계로 임대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64종 225대를 보유해 2,000건 이상 임대건수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 ‘6차 산업’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6차 산업은 기존의 농산물 생산(1차)과 제조 및 가공(2차), 체험관광‧유통(3차) 등을 융‧복합화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이다. 즉 가공과 체험, 관광을 연계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 원동력이다.
양평군은 ‘6차 산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서울 가락동 시장까지 가지 않고 도시 소비자에게 농산물 생산자가 직거래로 팔 수 있고, 오히려 도시 소비자가 양평으로 찾아와 소비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2014년 양평물맑은시장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고 올 4월 용문천년시장에 2호점을 오픈했다.
로컬푸드점은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아 농가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몫에 맞는 가격을 받고, 소비자는 대형마트와 시중물가 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 현재 160개 농가에서 출하한 200여종의 농산물 가공품이 서울, 수원, 광주, 동두천 로컬푸드매장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회원수는 1만400명을 돌파했고 연간 매출액은 18억 8천만원을 달성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은 마을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올리는 일거양득 ‘농촌체험관광’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과 용문면 조현리 마을이 있다.
이 두 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대통령상(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여물리 체험마을은 365일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만여 명의 농촌체험객을 유치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의 체험마을은 27개소로 늘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이 조성돼 생산농가의 판로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품, 체험관광 등으로 올린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 함께하는 6차 산업 더불어 행복한 양평, 친환경농업 허브도시 양평
양평군은 소득 1억 원 이상 농가를 올해 기준 약 374농가에서 2020년까지 500여 농가로 대폭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고소득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차별화를 추구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6차 산업의 활성화로 일자리를 2018년까지 1만 6천개까지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그리고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시설, 체험마을을 기반으로 6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을 팔고 사는 것뿐만 아니라 농민이 주도해 농촌의 문화와 농민의 정성을 전하는 농촌과 도시가 소통하고 신뢰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과 주민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