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18일(수) 재단 대강당에서 올 한해 재단의 혁신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9년 FACT 혁신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FACT시민참여혁신단* 등 131명이 참석하였으며, 
2019년 재단 혁신과제 추진상황 공유와 우수혁신과제 성과발표(우선계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벤처창업기업 지원, 기술금융 활성화, 기술사업화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등), 국민-임직원 간 혁신 의견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 시민참여혁신단은 분야별 외부전문가, 고객대표, 지역주민, 청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재단 혁신과정에 다양한 현장 의견을 개진
 재단은 올해 4월 국민들로부터 54개의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으며, 그 아이디어 중 재단이 할 수 있고 정부혁신 방향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취합하여 12개 혁신과제를 구성 하고 운영하였다.
이중 올해 12월 시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5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날 대국민투표 결과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과제를 선정하였다. 
최우수 혁신과제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으로 선정되었으며, ‘적극적 국민소통 노력과 현장중심형 지원 노력’에서 국민의 공감을 얻었었다.
또한, 농식품 창업기업의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농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는 이시재 가톨릭대 교수, 정태호 경기대 교수, 문병무 (유)쿠미 대표, 김현철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재단 혁신 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주요사업 개선사항과 신규 아이디어에 대한 국민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들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향후에도 국민,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그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해나갈 예정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재단 전 직원과 시민참여혁신단, 고객들이 모여 우수혁신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