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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3:59
[이달의 식재료]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상큼한 유자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2  

유자는 내한성이 약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인 전라남도(고흥, 완도, 장흥, 진도 등), 경상남도(거제, 남해, 통영 등) 및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유자의 미숙과는 청유자로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성숙과는 10월 하순부터 12월가지 한 달여 남짓 짧은 기간 동안에 수확해 과즙 및 과피를 이용, 독특한 향미와 상큼한 산미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미백 등 피부미용 소재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유자는 분류학상 운향과 감귤 속에 속하며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 자생하는 신맛이 강한 과실로 액즙이 풍부하고 신맛과 향기가 좋아서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되어온 재료이다.

 

영양성분 및 효능

▪ 유자는 비타민 A와 C, 무기질 및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 식욕 및 소화촉진, 감기예방, 항균작용, 신경통 완화, 뇌졸중 및 암 예방 등에 효과

▪ 유자의 과육 및 과피에는 티아민, 나이아신, 판토테인산, 피리독신,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헤스페리딘 등의 비타민류를 함유해 신경염, 악성빈혈, 피부염, 시력보호, 골다공증, 모세혈관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유자의 과피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나린진(naringin)은 인체에 독성이 없고 콜레스테롤 억제효과 및 백혈병 세포를 정상세포로 변화시키는 작용, 유방암 세포증식 저해, 항산화 및 함염 등의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됨

▪ 유자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넨(limonene)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이 탁월

 

구입요령: 상처가 없고 껍질이 단단하며 울퉁불퉁한 것, 향과 색이 짙은 것을 구입

 

보관 및 손질법: 유자는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금속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이용하고 유자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빛이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섭취방법: 유자는 유자차, 유자화채, 유자청 등 음청류로 주로 이용하며 그 밖에도 유자청과 쌀가루를 고루 섞어 시루에 쪄낸 유자청떡, 유자정과, 유자단자, 유자주 등으로 활용한다. 최근에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 유자쨈, 유자식초, 유자케이크, 유자쿠키, 유자양갱 등 유자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활용음식: 오이유자무침- 사진2

주재료: 오이(1개), 양파(1/4개), 홍고추(1/2개), 유자(1개)

부재료 : 소금(1/2T), 설탕(1t), 연겨자(1/2t), 간장(1/2t)

 

만드는 법

1. 오이는 길게 4등분해 씨를 제거한 뒤 막대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두껍게 채 썰고,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어슷 썬다.

2. 오이에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인 뒤 나온 물기를 제거한다.

3. 유자는 반 갈라 즙을 짜고, 껍질을 얇게 벗겨 잘게 썬다.

4. 유자즙에 유자껍질, 설탕, 연겨자, 간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볼에 채소,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