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통주를 선도하는 전남도가 올해 남도 전통주 11품목을 선정

전남도는 농식품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남도 전통주 품평회 입상작 등 품평회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프리미엄 전통주를 매월 ‘이달의 전통주’로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의 ‘이달의 전통주’는 주종별로 원료 수확

시기 등을 감안 테마(절기 등)에 맞게 선정되고 있으며 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 주류 등이 대상이다

| 김경윤 기자

2월 ㈜백운주가 대나무술 (약주, 11%)

☞ 광양 백운산 자락에서 내려온 맑은 물을 사용해 최적의 발효공정과 저온 숙성.

3월 죽향도가 죽향41 (증류주, 40%)

☞ 100% 담양산 유기농쌀과 꿀을 사용해 빚은 증류식 소주로, 100일간의 발효과정과 5년간의 장기 저온 숙성

4월 다도참주가 참주가솔막걸리 (탁주, 6%)

☞ 직접 빚은 입국을 사용해 오미가 살아 조화롭고 개운하며, 국내산 약재와 솔잎을 첨가.

5월 완도비파(영) 황금과비파와인 (과실주, 12%)

☞ 청정해역의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산 비파를 사용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취와 깔끔한 뒷맛

6월 시향가 말이야막걸리야 (탁주, 5.5%)

☞ 100% 곡성산 친환경쌀과 토란을 사용해 빚은 탁주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숙취가 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