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나주시), 농협(나주배원협), 배 수출연구사업단(단장 김월수)은 한국 배 수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Global GAP 인증을 통한 배 수출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배 수출전문단지 대상
Global GAP 인증사업을 추진 중
지자체(나주시), 농협(나주배원협), 배 수출연구사업단은 내수 및 수출 배 병행관리로 인한 수출배 품질저하와 내수가격 변화에 따른 수출물량 확보 한계를 극복하고자 배 수출전업농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추진전략으로 소과(13-15과)는 미국저가시장(베트남계 시장), 중소과(11-12과)는 미국특가시장(costco), 중과(9-10) 미국특가시장(Sams club), 중대과(7-8과) 대만 및 미국시장(whole food), 대과(6과이상) 대만시장 공급 등의 수출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추진키 위해 기존 배 수출단지 정예화 및 수출 전문 조직체 육성(수출전업농)을 구성 중에 있다.
배 수출전업농사업은 4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수출전업농 수출배 출하계획 수립 단계로 생산자, 관리자, 판매자간 MOU체결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 수출배 생산 계획 수립(농가조직화)을 위해 수출전업농사업생산단지 구성협의, 지역자원을 이용한 자체 생산관리 시스템(추진위원회) 구축, 지역자원을 이용한 자체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컨설팅 팀). 3단계 수출배 생산 컨설팅으로 수출전업농사업 생산단지 구성, 수출전업농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약정 확인, 수출전업농 수출 배 국제품질인증(Global GAP)추진. 4단계 수출배 생산 품질관리로 수출전업농 생산 수출배 수확기 판정(당도 경도, 병해충 발생과 등)이다.
이러한 4단계 배 수출 전업농사업이 진행되면 수출물량이 예측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3개소 1,000농가(1,000ha) 육성!
15,000톤 생산 전망
그 동안의 배 수출 걸림돌은 내수와 수출 겸업농가가 다수를 차지했고, 한국배 국제 품질인증 미비, 검역 등이 가장 큰 문제였으나 사업단은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수출 전업농 활성화, Global GAP 인증 추진, 병해충 관리 및 농약잔류문제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 나가고 있다.
올해는 수출전업농단지(4개소), Global GAP 인증단지(4개소), 수출배 합격률개선(평균합격율 60%), 수출배 농약잔류 농가발생율 5%미만을 목표로 하며, 2012년에는 수출전업농단지(7개소), Global GAP 인증단지(7개소), 출배 합격률개선(평균합격율 65%), 수출배 농약잔류 농가발생율 3%미만, 2013년 수출전업농단지(13개소), Global GAP 인증단지(13개소), 출배 합격률개선(평균합격율 70%), 수출배 농약잔류 농가발생율 0% 달성 계획을 강력히 세워 추진 중이다.
김월수 배 수출연구사업단장은 “배 수출을 위해서는 국제기준(Global GAP 인증)이 꼭 필요함에 따라 지난 2008년 나주지역 47농가, 2009년 71농가, 2010년 128농가(안성, 천안, 울산)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4개단지에서 Global GAP 인증이 추진되며 2013년까지 13개소 1,000농가(1,000ha)가 육성된다”고 말했다.
한국배 Global GAP 인증 생산량도 올해는 3,000톤에서 2013년 15,00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