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영농 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의 다한(DAHAN)이란? 다한다. 다같이 한다. 다같이 다한다. WE CAN DO IT!!! 이다.

소비자, 생산자, 지방정부 상호간에 파트너쉽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질 높은 삶을 실현 토록하는 것이 그들의 꿈이자 목표이다.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

양계인 2세로 구성된 다한영농(생산 11농가, 대표 이만형)은 HACCP인증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2009년)해 최상급을 계란을 농·축협 및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다한영농에서 계란은 계란의 신선도와 영양가가 가장 좋은 닭의 20~50주에 생산된 것만 취급한다.(기존 닭 73주까지 생산) 이 영농조합에서 생산된 계란브랜드는 ‘2050란’, 행복예감, 자연채(광주시 농특산물브랜드), ‘G마크(경기도지사 인증)’ 등으로 농,축협과 학교급식으로 유통되고 있다.

월생산량은 2,000만개이며 이중 최상급이 학교급식으로 보급된다. 연매출은 약 30억원 정도에 이른다. 이발적인 유통은 생산후 1박2일이면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홍보와 지산지소(地産地消) 목적으로 국내 최초 계란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광주시에 6개, 이천에 10개가 운영돼 이 지역 소비자들에게 그날 생산된 신선한 계란을 보급하고 있다.

다한영농 박헌순 상무는 “조합원들이 부모때부터 이어져온 다한영농의 기본은 생산이지만 시대흐름에 따라 안전성과 신선도, 홍보 등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미래 인적 자원인 학생들에게 보급되는 계란은 최상급을 선별해 보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성과 신뢰가 최고!

다한영농은 최상급 계란의 생산조건에 맞게 사양관리, 사료, 종자 등을 통일시키고 계란에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유통 식별이 가능하도록 입력하고 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 질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컨설팅은 충북대학교(모인필 교수팀), 지정동물병원은 한솔동물병원에서 실시하며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정해 계사 내외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1회 혈청검사 및 백신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스템(질병이력)을 가동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HACCP관리기준과 친환경축산물 사육기준을 위반 시는 정관에 의거 탈퇴시킬 정도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조한다.

이만형 대표는 “친환경 사육기준의 사양관리 강화, HACCP 기준의 깨끗한 계란생산,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한 계란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내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기본에 충실한 계란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