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의 대중화 보급에 앞장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유종석)는 지난달 22일 청정 임산물 급식의 대중화를 위한 간담회를 임산물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의 급식 대리점 업체 20여곳 외에 임산물 생산자 10여명을 초청해 패널로 참석, 청정임산물의 우수성 및 임산물 급식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정 임산물의 대중화 보급을 위한 모색 방안 및 임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요리법 개발, 90여종의 임산물 소개에 대한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임산물의 식자재 이용에 관련된 어려운 점 및 극복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임산물유통사업소장은 “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임산물 식재료의 활성화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며, 최근 국민적인 이슈인 힐링(Healing), 웰빙(Well-being)에 가장 부합되는 식자재임으로 청정임산물의 식자재 보급시장은 각광받는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으며, 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