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 관계자 초청 요리교실 열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 유종석)은 지난 5월 24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40명을 초청해 임산물요리 교실을 열었다.

초청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업체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 임산물 먹거리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숲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임산물요리체험 및 숲 해설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전통 요리 전문가를 (강사/김순옥) 초빙해 우리 임산물인 표고와 곤드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체험 교육을 진행하였고 숲 해설가(강사/김찬주)의 숲속 이야기를 들으며 숲의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 체험 교육의 참석자 모두에게 생곰취 및 직접 요리한 표고버섯 장아찌, 다양한 임산물의 요리법을 수록한 요리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경기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 임산물 우수성 알려

임산물유통사업소는 지난달 7일 경기도 광역친환경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경기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들과 경기 남양주 호평중학교 교사·학생들 대상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과 우리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위주의 교육도 실시했다.

참석자 모두에게 집에서 직접 키워볼 수 있는 표고버섯 톱밥배지와 요리체험 시간에 직접 담구어 보았던 표고버섯 장아찌외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정보가 수록된 책자와 친환경 편백 방향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국산목재로 만든 원목 독서대를 전달했다.

추후에도 숲속 임산물 요리교실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의 산림과 한걸음 더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간 총 10회의 교육을 통해 숲에 대해 알아보고, 산림과 한걸음 더 친해질 수 있는 알찬 체험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