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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7 15:11
[서울시 농식품산업 해커톤] 6.25 "농식품산업 해커톤" 대첩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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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애국산업이다. 나라의 기간산업이면서 민생의 식생을 해결하는 전략적 산업이기 때문이다. 70년대 美 국무장관을 역임했던 키신저는 “무기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하고, 식량을 지배하는 자 인류를 지배한다”고 일갈했다. 농업시장개방이 본격화된 1995년 이래로 근 20년 동안 농가소득이 정체되면서 국내농산업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서울시와 젊은 창업가들이 희망의 조명탄을 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의 ‘서울일자리대장정’ 일정의 하나로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진행된 ‘농식품 산업 해커톤’에서 15개팀, 총100명의 청년 창업자가 참가해 수준 높은 농식품산업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서울시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실제 창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소식을 전한다.

해커톤이란?

서울시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해커톤’이란 의사결정 방식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열정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마치 마라톤 하듯이 일정 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생각을 정리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 방식을 뜻한다. 농식품을 테마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농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해 마련된 이 대회엔 농식품 창업 준비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가 100여명이 참여, ‘농식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4일(금)~25일(토) 무박 2일간 진행되어 농업기술, 마케팅, 가공‧조리, 농업문화 등과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겨뤘다.

 

깔끔한 기획, 수준 높은 결과물로 이어져

이날 행사는 주관한 서울시 도시농업과(과장 송임봉)와 협업기관 D캠프의 깔끔한 기획이 돕보인 자리였다. 특히 아이디어의 창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커톤 본행사에 앞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산업 해커톤 개요 및 농식품 스타트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해커톤 기간에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듣는 ‘농식품 창업기업 멘토 토크콘서트’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대상에 농업·요리방송 제안한 ‘핵잼팀’

이 대회 대상인 서울시장상은 하성아 외 5명으로 구성된 핵잼팀에게 돌아갔다. 핵잼은 라이브방송과 요리경연대회를 결합한 아이템으로 1등한 요리의 레시피를 식품으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농식품 바이럴 마케팅 플렛폼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의 수상소감을 직접 들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원순 시장은 농업의 본질이 IT 등의 첨단 기술과 융복합되면서 가공· 판매 · 유통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미래 사회에 농업의 중요성과 영향력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발판으로 농식품 산업을 체계으로 육성해 서울시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