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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6 17:20
[청도 감] 고품질 대과, 진짜 맛있는 청도 감 대령이~요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720  

“감은 크면 클수록 돈이 됩니다. 10kg 1박스 기준, 40개 정도 들어가는 대과(大果)일 경우 1만 7,000원 정도이고 50개 이면 1만 3,000원 그리고 60개 이면 1만원, 70개 들어가는 소과(小果)일 경우는 7,000원선에 거래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대과를 생산해낼지가 고소득과 직결되지요.” 10월 초순 그 바쁜 감 수확기에 취재한다고 들렀는데도 불구하고 연신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박용규 씨. 올해 감 농사가 대부분 풍년이기도 했지만 예전 고유의 맛과 색택, 저장성까지 뛰어나서 제값 받고 팔고 있다며 자신의 감 농장을 직접 보여주겠다고 안내를 한다. 초입부터 작은 계곡을 지나 굽이굽이 돌아올라 300m 해발에 위치한 풍광이 끝내주는 1ha 남짓 감 농장에서, 대과 위주의 농사를 짓는 것이 소득과 직결됨을 이렇게 힘주어 말한다.

“이게 100년 된 감나무인데 대략 20kg 컨테이너상자 25개 정도 딸 수 있으니깐, 한 나무에서 약 500kg 정도 수확 가능합니다.” 이 나무에서 잘 익은 감 하나를 따서 건넨다. 한 입 캐물어 넘기니, 그 맛이란 어릴 적 먹었던 진짜 달달한 달콤함의 극치가 스물 스물 밀려온다. 왜? 이리 맛있는지 묻자, 곧바로 답이 날아온다.

 

천연 인회석 살포 후 6개월 만에 그 맛과 저장성, 색택 모두 최고 품질 향상

“4월초 늦은 봄에 천연 인회석을 성목 기준 3~4kg(유목 1~2kg) 정도를 골고루 살포해준 것 이외에는 매년 같이 관리해준 것밖엔 없어요. 보시다시피 저는 잎이 붙어있는 10월초부터 발효계분 20kg 2포와 유박 퇴비 1포(성목 기준) 정도를 벌써 뿌려서 내년 꽃눈 분화 및 수세 유지 등에 특별히 신경을 써오고 있습니다. 하도 좋다고 하기에 이 인회석을 초봄에 살포해보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니 뭐니해도 농산물은 그 맛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또 어떤 것이 좋아졌는지 재차 묻자, 간단명료하게 대답한다. “왠지 감 표면이 선명하지 않나요. 색택이 끝내주는 것 같고요. 만져보십시오. 진짜 단단해요. 추석 전에 출하 한 감이 아직도 그대로 있으니깐, 저장성이 탁월하다고 해야겠죠.” 감 농사 40여년 만에 이렇게 품질 좋은 감을 생산해보았다며 엄지 척(최고라고 치켜세우는 시늉)을 해보이는 박용규 씨. 얼굴 가득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끝으로 한 마디 더 강조의 말을 보탠다.



“이제 고품질 생산은 천연 인회석이 맡아주니깐, 내년부턴 대과 생산을 위해 적과를 해야 되겠습니다. 기형과 및 비상품과들을 모두 솎아내고 6월초순 박피(양분의 통로인 체관부를 절단)하여 초봄에 올라간 영양분들이 내려오지 못하고 모두 과실과 잎으로 이동시켜 낙과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하게 대과 생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편 올해 감말랭이를 해보면 당도가 얼마만큼 되는 지 바로 알 수 있거든요. 감은 가공 후 색택과 그 맛이 어떻게 되느냐가 상품성을 좌지우지하니까요.(중략) 진짜 기대됩니다. 내년에 대과만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때 꼭 초청하겠습니다. 한 번 더 취재 부탁드려요.”

주) 이 경성 인회석(燐灰石)은 대구시 소재 (주)경성인회석농업(대표 신광식)에서 수십년 전부터 농가에 널리 보급, 고품질 다수확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순수 광물질이다. 100% 국산 제품으로 △ 유기물 함량이 10~18% 이상이며 △ 칼슘 35~46%, 특히 마그네슘 14~17%, 인산 2~5%, 각종 미네랄(망간, 구리, 철, 아연, 황 등) 등의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고 △ 물(수분)에 굳지 않는 유연한 물성으로 노지 보관이 용이하며 △ 유기태 질소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세계적인 구아노 비료와 견줄만한 하다. T. 053) 745-5775((주)경성인회석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