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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9 15:33
[임성규네고구마] 쪄도, 구워도, 말려도 맛있다!고구마의 변신, 임성규네고구마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24  

지난 2016년 2월, 국민가수로 일컬어지는 가수 아이유가 한 방송 라디오프로그램에 나와 점심에 고구마 2개를 먹는 방법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단 아이유뿐만 아니라 2인조 여성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도 “체중감랑을 위해 고구마를 즐겨 먹는0다”고 공개해 스타들 사이의 고구마 다이어트 열풍을 입증했다. 전북 고1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고구마 산업을 이끌고 있는 ‘임성1규네고구마’의 임성규 대표를 만났다. ı김경윤 기자

고구마 말랭이와 젤리, 인터넷으로 판매
현재 임 대표는 46ha에 달하는 고구마 농장에서는 연간 750톤의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생과는 수확 후 세척·큐어링의 과정을 거쳐 선별 ·포장 후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부산 도매시장 및 농협도매시장 등으로 판매된다. 가공식품으론 고구마 말랭이와 젤리가 있는데, 이 과정은 수확 된 고구마를 세척해 수작업으로 고구마 골 사이를 깨끗하게 탈피하는 작업부터 시작된다. 이를 대형 솥에 쪄서 기계를 이용해 스틱모양으로 자르고 냉풍건조장에서 꼬들꼬들하게 건조하여 포장한다. 고구마 젤리 경우 같은 방법으로 건조단계를 거친 후 숙성단계를 한 번 더 거친다. 임대표의 고구마 말랭이와 젤리는 블로그, 인터넷 판매망을 통해 판매되는데 생고구마와 가공상품의 판매 비율을 8:2 정도이다

고창농업기술센터의 권유로 고구마 가공 시작
임 대표가 고구마 가공식품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고창농업기술센터의 건의가계기가 됐다.“2002년 당시 정운천 대표(현 국회의원)가 고구마세척기를 구매해 들여 놓았습니다. 당시 주민들과고구마 농부들은 이해를 못했지요. 그런데 나중에보니 소비형태가 세척된 고구마를 원하는 방향으로가는 겁니다. 그 때 느꼈습니다. ‘고구마를 가공하는 산업이 뜨고있구나’하는 것을요. 그 때 기억이나서 센터 계장과 소장의 의견을 적극 따랐지요.”임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임 대표는 처음에는 냉동고구마를 이용한 편의식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소비자의 인식이별 반응이 없자, 냉동고구마 대신 말랭이 산업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를 확대하기 위해선 고구마 품종별 가공적성 분석 및 적절한 품종 보급이 필요했다. 식량과학원을 통해서 고구마 가공품 개발에필요한 신품 종 및 관련 정보를 컨설팅 받았다. 이후 임 대표는 전북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복
분자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의 농업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공 사업장 견학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시작했다.

고구마 말랭이, 숙성 시키니 당도 높아져
고구마 가공말랭이를 시장에 선보였지만, 처음에는 당도도 낮고 소비자 입맛에 맞지도 않았다.1년 정도의 시장의 반응을 지켜보는 테스트 기간을 거쳤는데, 고구마를 숙성 시키는 기술을 터득한 후엔 맛과 당도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고구마 말랭이 시장을 보니, 이제 젤리 시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고구마 가공식품 시장을 이끄는 이들이 여성이었기 때문에 시장 분석 때 더 집중했다. 이후 ‘고구마맛탕’ 등 신제품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고구마가공으로 산업의 발전을 지켜본 임 대표는 다음도전으로 체험과 숙박이 함께 어우러지는 ‘팜파티’를 이야기 했다.“생각해 보니, 체험과 관광이 숙박으로 연결되어야 진정한 6찬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외지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만 합니다.”
진정한 6차산업을 고민하는 임 대표에게 계속해서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