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은 지난달 27일 양평 가루매마을에서 NH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80명을 초청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양평 가루매 마을에서 펼쳐진 친환경체험행사

농협중앙회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가 NH a 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80명을 초청해 친환경농업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180여 명의 소비자들은 물 맑은 양평 가루매 마을에 도착해 친환경농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깨끗해진 환경에 반딧불이, 메뚜기, 그리고 허수아비가 들판에 많아진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 도착한 체험단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배·고구마 수확, 배쨈 만들기, 메뚜기 잡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75개 농협과 환경농업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로써,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정성을 다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