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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17:28
[유기농 자원관리] 유기농 양분관리 허용물질인 이탄, 토탄, 해조류, 황, 주정 찌꺼기 등에 대해 알아본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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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양분관리 허용물질 및 활용기술

37) 이탄(Peat), 토탄(Peat moss), 토탄 추출물

이탄(Peat)은 이끼류, 갈대 등의 화본과 식물 및 소나무, 자작나무 등의 수목질이 분지에 두껍게 퇴적해 수분이 공급된 상태에서 균류 등에 의한 생물화학적 변화를 받아 분해·변질된 것으로 배양토(상토)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토탄이라고도 하며 주로 지표에서 식물의 주성분인 리그닌·셀룰로오스 등이 분해작용(이탄화 작용)을 받아
생성된다. 이탄은 원료식물질의 종류, 분해의 정도 등의 차이에 따라 툰드라이탄, 초탄, 목질이탄, 이질이탄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친환경농자재로서 석탄은 사용할 수 없다.
토탄은 담갈색 또는 흑갈색의 피트모스(토탄)은 한랭한 호수지대에 생육하던 갈대와 이끼 등이 혐기상태로 퇴적되어 분해된 것을 말한다. 토탄은 생성과정에 따라서 저위토탄, 중위토탄 및 고위 토탄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에서 원예용으로 널리 쓰이는 것은 고위토탄으로 중위토탄층 위에 수태 등이 퇴적되었던 것으로, 분해가 많이 되지 않은 상태의 담갈색 섬유가 많아 탄력이 있어 보수력이나 물 빠짐 현상이 양호하다. 토탄은 강산성이며 무기성분의 함량은 적은 편으로 질소, 인산 등의 양분함량은 보통 퇴비 수준이고 비료효과는 적다. 그러나 양이온치환용량이 70~100 정도로 높아 비료를 흡수하는 보비력이 크고 흡수성 있는 섬유가 존재하여 보수력을 향상시키고 토양 공극을 많게 하는 등 토양의 물리성 개선을 위한 자재로 이용되고 있다

38) 해조류, 해조류 추출물, 해조류 퇴적물
해조류는 아미노산, 알긴산, 다당류, 비타민류, 핵산, 효소, 색소, 식물호르몬성 물질, 베타인 등을 함유한다. 특히 해조류에는 베타인 성분이 일반작물보다 1,000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뿌린 후 4시간 이내 흡수되므로 흡수속도가 빠르다. 작물의 생육기에 엽면살포나 토양관주 처리를 한다. 해조류 추출물은 베타인의 작용에 의해 뿌리로부터 양분흡수를 높여주고 건조, 과습, 염기 및 온도장해 등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나타낸다.

39) 황
황은 유황이라고도 불리며, 천연으로는 유리상태의 자연황과 중금속과 결합한 황화물인 황철석, 방연석, 섬아연석, 황동석 등으로 산출된다. 황은 상온에서 노란색 고체로 생물체를 구성하는 필수원소이며, 아미노산(시스테인, 메티오닌)의 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다. 황은 식물체 내에서 단백질과 효소의 구성성분일 뿐만 아니라 식물에서 우수한 살균, 살충작용을 하며 주로 흰가루병과 같은 곰팡이와 응애 방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알칼리성 토양을 개량하는데 사용하며, 작물 전체의 생육에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부족 할 경우 중상위 잎의 색이 담록색으로 변한다.
◦ 석회유황합제: 석회유황합제는 1881년 프랑스에서 포도 병해방제용으로 사용된 이후 값이 싸고 살균력과 살충력을 지니고 있어 병해충의 방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물 20ℓ, 유황분말 5kg, 생석회 2.5kg를 혼합해 제조한다. pH가 높으므로 금속제품 부식, 비닐 등에 닿으면 수명이 짧아진다.
◦ 황토유황(황토유황합제): 석회유황합제를 만들 때 생석회 대신에 가성소다(NaOH), 황토 등을 첨가해 제조한다. 살진균제, 일부 살충제로 사용하며 pH 12, 농도 25% 내외로 금속 제품 부식, 비닐 등에 닿으면 수명이 짧아진다. 자닮식 황토유황은 황토유황에 천매암, 패화석, 천일염 등을 첨가해 제조하며, 가스 발생이 심하므로 흡입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바이오황(Bio-sulfur): 유럽에서 개발된 기술로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가스를 미생물로 포집해 가성소다를 첨가하고 다시 가성소다를 회수해 pH를 거의 중성(pH 8)으로, 농도는 50% 내외이다. 살진균, 응애방제용으로 활용되며, pH 8로 금속, 비닐 부식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고농도로 엽과채류에 엽면살포 시 얼룩이 발생할 수 있다.
◦ 유황: 10a 당 38kg을 사용(장소, 작물 등에 따라 약해가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량으로 작은 면적에서
시험한 후 확대해야 함)
◦ 유황 훈증 소독: 주로 시설재배에서 사용한다.
유황 수용액과 유황합제 제조과정 중 고온과 가스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유황 훈증 시 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훈증기가 고장으로 과열되면 유황이 연소해 매우 유독하고 자극적인 아황산가스가 발생하므로 훈증 시에는 하우스 출입을 삼가야 한다. 또한 비닐 및 금속을 부식시키며 작물의 약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40) 주정 찌꺼기(stillage) 및 그 추출물(암모니아 주정 찌꺼기는 제외한다)
스틸리지는 알코올 생산 후 잔류하는 곡물 찌꺼기이다. 스틸리지에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등이 비교적 풍부하며 단백질(약 28%) 및 에너지원으로써 소 사료로 많이 사용된다. 주정박은 곡류를 원료로 알코올 증류 과정에서 발생되는 증류 폐액을 고속 원심 분리기를사용해 불용성 고형물과 용해성 유기물로 분리한다. 용해성 유기물을 증발 농축시설을 이용해 시럽상태로 농축시킨 다음 불용성 고형물과 혼합해 건조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스틸리지는 사용할 수 없으며 화학합성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맥주박 등 주정박(질소함량 1% 이하), 술 찌꺼기 등은 영양제의 원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