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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7 10:57
[유기농신기술] 천적 활용기술 A to Z (5) 나방류 해충과 천적. 작은뿌리파리류 해충과 천적에 대해 알아본다. ı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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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류 해충과 천적

1. 나방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나방류는 종류에 따라 많은 수의 알을 다양한 형태로 낳는다. 종류에 따라 200~2,000개 내외로 산란하며, 나방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알부터 성충까지 약 20~30일 내외 등 매우 다양하다. 나방류는 주로 애벌레 시기에 폭식을 하여 작물에 피해를 준다. 종류는 담배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왕담배나방, 배추좀나방 등이며 종류에 따라 잎과 과실, 줄기, 잎 등을 가해한다. 예찰은 페로몬트랩을 이용하며, 가해 증상이 있는 작물체 및 주변을 자세히 본다. 천적의 종류는 곤충병원성 선충, 알벌류, 나비세균(Bt제) 등이다. 이용 적기는 발생초기에 방사 또는 살포하며, 천적의 종류에 따라 적용하는 시기에 차이가 있다. 나방류는 나비목(Lepidoptera)에 속하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종류는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나비류와 나방류는 20만여 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는 약 3,200여 종 이상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시설작물에 가장 문제가 되는 종으로는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등등이다.

2. 곤충병원성 선충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대상해충은 나방류 애벌레, 등얼룩풍뎅이 애벌레, 녹색콩풍뎅이 애벌레, 주둥무늬차색풍뎅이 애벌레, 긴수염버섯파리 애벌레, 작은뿌리파리 애벌레, 버섯혹파리 애벌레 등이다. 발육기간은 해충 몸 안에서 1세대 순환하는데 2~3일 정도 소요되며, 애벌레 몸속에 침투한 후 48시간 안에 사망시킨다. 특히 어린 애벌레 단계에서 침투가 용이하다. 해충이 발생했을 때 살포하며, 햇볕이 없을 때 이용한다. 살포 전 후에 습도를 높게 해주며 분무기의 노즐은 0.5mm 이상, 압력은 2.0kgf/㎠ 이하로 살포한다. 분무기 안의 필터 장치를 제거하고 사용하며, 점적관수 장치를 이용하지 않는다. 선충(Nematodes)은 선형동물문(Nematoda) 쌍선강 (Phasmidia), 원충목(Rhabditida)에 속한다. 농업 해충 방제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선충은 곤충병원성 선충(Entomopathogenic nematodes)으로 Steinernematidae와 Heterorhabditidae가 있다. 일반적으로 재배작물 뿌리에 피해를 입히는 뿌리혹선충은 식물 기생성 선충에 속한다. 곤충병원성 선충과 생태적 차이가 있다.

3. 쌀좀알벌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대상해충은 나방류 알이며 알을 털로 덮어놓은 종류의 것은 기생이 어렵다. 발육기간은 알부터 성충까지 약 12일이며, 한 마리가 약 20~60여 개 산란을 한다. 성충의 수명은 약 1주일이며, 예찰을 통해 적용 가능한 나방의 성충이 출현하면 바로 방사한다. 기생당한 알은 검은색으로 변하며, 대략 방사 1주일 후 이다. 알벌카드 설치할 때 그늘에 건다. 알벌카드 설치 후 3~4일 이내에 엽면시비, 농약살포 등 분무 행위를 하지 않는다. 포장에 발생하는 나방이 적용 가능한 나방인지 전문가와 상의한다. 쌀좀알벌(Trichogramma evanescens)은 벌목(Hymenoptera) 알벌과(Trichogrammatidae)에 속한다. 대부분 나비목 곤충의 알에 기생하여 애벌레의 발생을 차단하는 기생성 천적이다. 한반도는 물론 중국 남부~북동부, 시베리아, 일본에 분포하는 토착종으로 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작물 및 옥수수밭에 주로 서식하며, 과수원 및 산림에도 서식한다.

작은뿌리파리류 해충과 천적

1. 작은뿌리파리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

작은뿌리파리류는 토양 표면 또는 속에 알을 덩어리 형태로 2~10개씩, 총 100~300여 개 산란을 한다. 성충의 수명은 약 10일이며 알부터 성충까지 50일(15℃)~18일(30℃) 정도 소요된다. 온도와 습도가 적합한 토양 조건에서 연중 발생을 하며 종류는 작은뿌리파리, 긴수염버섯파리 등이다. 작물의 뿌리털 또는 어린 뿌리를 직접 가해해 성장을 지연시키고 시듦증상을 유발한다. 성충의 예찰은 노란색 끈끈이 트랩을 이용하며, 애벌레 유인은 감자절편을 이용해 예찰을 실시한다. 천적의 종류는 곤충병원성 선충과 가는뿔다리좀응애이다.
작은뿌리파리류는 파리목(Diptera)에 속하며, 우리나라 시설작물에 피해를 주는 종으로는 버섯재배사에서 발생하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mali)와 육묘장 및 온실재배 작물(오이, 호박,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화훼류 등)에서 발생하는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가 있다. 뿌리파리류 해충은 유럽, 북미, 아시아, 일
본, 한국 등 온실작물 지배가 이루어지는 나라에서 문제 되는 해충이다.

2. 갈색반날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대상해충은 작은뿌리파리, 총채벌레류 번데기, 버섯파리류, 뿌리응애류 등이며 산란수는 약 150~190여 개다. 알부터 성충까지는 약 3주간 소요되며, 성충 한 마리가 1일 뿌리파리류 1령 약 150마리 정도 포식을 한다. 소발생 때 활용하며 해충 발생이 심한 곳 중심으로 지점당 50~100마리 밀도로 방사한다. 토양이나 배지 표면에 감자절편을 얹어 놓은 후 유인 여부로 확인한다. 대상해충의 밀도가 높은 곳 위주로 방사를 하며, 토양이나 배지 표면에 방사하는 것이 좋다. 방사된 장소에 해충이 없을 경우 천적은 먹이를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해 관찰되지 않을 수 있다. 갈색발날개 (Atheta coriaria)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반날개과(Staphylinidae)에 속한다. 토양 미소 해충 방제 목적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천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서식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양송이버섯 재배사(부여)에서 긴수염버섯파리 애벌레를 포식하고 있는 것을 채집하여 2007년 11월부터 농가에 활용되고 있다